#디지털이노베이션[패션테크] 특명_패션기업의 AI 활용 지수를 높여라!

특명_패션기업의 AI 활용 지수를 높여라!

한국패션협회·섬산련, 패션기업 AI 활용 지원사업 추진
AI 도입 장벽 낮추고 현장 중심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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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DALL·E 생성 이미지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이 오는 15일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AI 기반 업무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삼성전자 ‘DX 인사이트 토크’ 행사에서 샘 올트먼이 AI 기술 발전이 산업과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혁신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전 산업에 걸쳐 기업들은 AI 중심 조직 전환을 추진하면서 임직원들의 AI 활용 지수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단행하고 있다. 

패션 산업 역시 생성형 AI가 산업 전반의 업무 혁신을 이끌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품 기획부터 수요예측, 생산 관리, 마케팅, 고객서비스에 이르기까지 AI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추진되는 ‘섬유패션 AI 수요예측 및 비즈니스 지원사업’이 국내 패션기업의 AI 활용 기반을 넓히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패션협회는 각각 AI 기술 현장 도입 지원 및 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서며 패션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하고 있다.

# AI 활용의 첫걸음, 한국패션협회 'AI 바우처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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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AI 활용 바우처 지원 참여기업 모집 안내문

한국패션협회는 국내 중소 패션기업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패션기업 AI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는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번역, 고객 응대,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활용되며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패션산업은 트렌드 변화 주기가 짧고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해외 영업까지 다양한 업무가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AI 활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 패션기업의 경우 전문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인해 AI 도입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패션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0만 원의 AI 서비스 이용 비용이 지원되며, 생성형 AI 도구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기업들은 문서 작성 자동화와 시장 및 소비자 데이터 분석, 해외 바이어 대응을 위한 콘텐츠 제작, 다국어 번역, 고객 상담 및 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 시간을 줄이고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한국패션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패션기업들이 AI를 체험 수준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한국패션협회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기업에는 AI 서비스 이용 비용 지원과 함께 실무 활용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패션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I 활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한국패션협회의 지원사업과 함께 AI 기술의 현장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업계 차원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 섬산련, 섬유패션 기업과 AI테크기업 컨소시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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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기업 AI 기술 도입 수혜기업 모집공고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도 최근 섬유·패션기업의 AI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섬유패션기업 AI 기술 도입 지원사업’ 참여 컨소시엄을 모집했다.

지원 대상은 AI 도입을 희망하는 섬유·패션기업과 섬유패션 특화 AI 솔루션을 보유한 AI 테크기업이 함께 구성한 1대1 컨소시엄이다. 섬산련은 총 15개 이상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컨소시엄당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실증 도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상품 기획, 수요예측, 생산 관리, 품질 관리, 물류·유통 등 섬유패션 산업 전 공정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은 자사 환경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직접 도입하고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AI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는 초기 투자 비용과 기술 검증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 솔루션 도입비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현장 적용의 위험 부담을 낮추고, 성공 사례 확산을 통해 산업 전반의 AI 활용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글로벌 섬유패션 시장의 기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AI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며 “현장에 꼭 필요한 AI 솔루션 도입을 적극 지원해 기업의 업무 혁신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 AI 전환 마중물 된 지원사업...산업 경쟁력 강화


이번 사업들은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AI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패션협회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이 기업들의 AI 활용 경험 축적과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의 AI 기술 도입 지원사업은 실제 업무 현장에 AI 솔루션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 활용 교육과 체험 단계에서부터 현장 적용 및 성과 창출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가 구축되고 있는 셈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기술 도입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성공 사례가 축적되면서 AI 활용이 일부 선도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지원 사업들이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생산성 제고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기여하며,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랑 에디터 tnin567@dito.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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